타이완 타오위안 국제공항 - 臺灣桃園國際機場
제일 처음 대만에 도착한 타오위안 국제공항은 1터미널 2미널로 나뉜다.
1청사와 2청사는 국가별로 나뉘는게 아니라 같은 나라라도 항공사별로 다르다.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고 귀국할 때 참고하자.
http://www.taoyuan-airport.com/english/Airlines
수속을 다 받고 난뒤 1층 로비로 가면 패스권과 교통카드를 구매 할 수 있다.
타이페이패스권이라고 기간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카드와,
우리나라 처럼 교통카드 충전식으로 사용 할 수 있는 이지카드가 있다.
우리는 버스와 보트, 등 다양하게 타려고 이지카드를 TWD$100 에 구매하고
충전을 TWD $900씩 각 각 하였다.
충전을 다하고 바로 옆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타오위안 공항철도로 바로 탈수 있다.
타오위안 공항철도 - 桃園機場捷運
대만의 공항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공항과 시내가 다른도시로 조금 떯어져 있다.
타이페이 시내로 가려면 공항버스와 공항철도가 있는데,
우리는 조금더 빠르고 편리한 공항철도를 이용하였다.
공항철도는 2가지로 나뉜다
파란색 열차 - 일반열차
보라색 열차 - 직행열차
우리는 공항철도를 타러 내려갔을 때 파란색 열차가 있어서 한 차를 보내고 기다려보니,
다음차에 바로 보라색 직행열차가 들어왔다.
직행열차와 일반열차는 약 15~20분 차이가 나므로
한 차를 보내고 5분뒤 왔으니 더 빠르게 타이페이 시내로 갈 수 있다.
타이페이 메인역 - 台北車站
베이먼 - 北門
베이먼 역으로 나오니 대만의 여름날씨를 체험해보니, 죽을 맛이였다.
우리나라 여름날씨와 다르게 햇볕이 따갑게 내리쬐며 건조해서 견딜만은 하였다.
나오고 큰길로 가보니 성처럼 생긴 문이 있었다.
대만도 우리나라의 동대문, 남대문처럼 북문이 있었다.
우리나라처럼 크고 웅장할 줄 알았지만, 약 3층 높이로 작아보이지만 큰 높이였다.
현재 문으로 볼 수 있는건 북문 밖에 없지만, 대만의 중화풍이 가득 담긴 문이였다.
시먼 - 西門
Lane to Life - 影巷 人文公寓
예약한 숙소를 찾기위해 골목길로 들어가는데, 지도상에 가르킨 우리나라의 공장단지 골목처럼
어둡고 침침한 골목으로 들어가서 이 길이 맞나 싶을정도로 이상했다.
한참을 찾아보는데 숙소 입구처럼 생긴곳은 없어서 큰길로 나와 현지인에게 물어보았다.
현지인에게 물어보니 아니나 다를까 그 골목이 맞았다.
사진상 깔끔해서 예약했는데, 위와 같이 보이는 저 화면이 숙소가 끝이다.
조식 쿠폰과 무료와이파이, 개인 화장실, 샤워실이어서 싸게 잘 구한거 같아 위안을 삼았다.
대만날씨를 체험하고 나니 땀을 너무 많이 흘려서 잠시 휴식하고 다음 일정을 서둘렀다.
일정이 너무 지체되어서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아서,
원래 일정에 있던 식당을 가지 않고 가까운 곱창국수 가게로 향했다.
아종면선 곱창국수 - 阿宗麵線
중정기념당 - 國立中正紀念堂
대만 역사에서 가장 빼먹지 말아야하는 랜드마크 중정기념당이다.
중정기념당은 대만을 건립한 초대 총통 장제스를 기념하기 위해 건립된 건물이다.
앞에서 사진찍다 보니 한국인 패키지 관광객과 가이드가 중정기념당 안으로 들어가길래,
우리도 따라서 설명을 들으면서 일행인척 하면서 같이 올라서 들어갔다.
중정기념당의 이름은 장제스의 본명 장중정의 이름에서 따왔다.
사진에서 보이는 계단의 갯수도 장제스의 사망 나이인 89개이다.
중정기념당 내부로 들어가보니 엄청 크고 웅장한 건물인걸 느낄 수 있었다.
우리가 갔을때 근위병 교대식이 있는 정각이 다가와서 엄청 사람이 모여있었다.
근위병 교대식은 매시 정각에 10분정도 하며
우리나라 군대의 총검술과 비슷한 제식을 한다.
다보고 나온 후 다음일정을 위해 건물을 돌아가는데
대만 현지인이 중정기념당 옆 건물의 처마를 찍고 있길래 따라 찍었다.
향주소룡포 - 杭州小籠湯包
만두집에 가는길에 고작 10분이지만 날이 너무더워서
가는길에 자판기에서 물을 사서 원샷하고 하나더사서 가방에 넣고 들어갔다.
대만에서 관광객에 가장 유명한 만두집은 딘타이펑이지만,
차선책으로 로컬 현지인에게 유명한 만두집인 향주소룡포로 갔다.
향주소룡포는 딘타이펑보다 저렴하고 양이많아서 나쁘지 않은 선택이였다.
가게로 가니까 날이 너무 더워서 갈증이나 목이타서 물을 사먹으려고 하니,
우리나라처럼 정수기가 없고 물을 사먹어야 된다고 해서 물은 들고온 물을 먹고 맥주를 필히 시키고
샤오롱바오와 샤오마이를 시킨 후
특이한거 먹어보자고 해서 치킨? 메뉴를 하나 더 시켰다.
역시 만두집에서는 만두를 먹어야하는 깨닳음을 가르켜준 메뉴이다.
다만 현지 메뉴판은 한글메뉴판이 없으니,
내가 나름 가기전 구글번역과 찾아가면서 번역한거니까 참고합시다.
향주소룡포 - 메뉴/가격 쓰과 샤오롱바오(絲瓜小籠湯包) TWD $140 사천식 홍유초수(川北紅油抄手) TWD $100 소고기 스프링롤 大餅卷牛肉 TWD $150 새우 샤오마이 蝦仁燒賣 TWD $200 가리비완자 鮮乾貝水晶餃 TWD $220 게 알 페스추리 蟹黃湯包 TWD $220 |
곱창국수를 먹은지 얼마안되서 식사?를 간단히하고 디저트를 먹으러
다음일정으로 이동했다.
스무시하우스 - 思慕昔
대만에서 유명한 망고빙수 중에서 3대 망고빙수중 하나인 스무시하우스로 향했다.
우리는 걸어서 다음으로 이동하니까, 더 가까운 본점말고 2호점으로 갔다.
본점과 2호점은 고작 2블럭 차이므로 그냥 자리가 많고 널널한 2호점으로 가서 먹었다.
아이스크림 망고빙수 - TWD $180
이지셩 누가크래커 - 一之軒 甜心牛軋餅
이지셩 누가크래커를 사러가기전, 원래는 펑리수를 사려고 했는데.
길가에서 시식한번 해보고 사라길래 시식해보니까 맛이 없어서 바로 누가크래커를 사러 넘어갔다.
누가크래커도 가게 매장에 들어가서 시식 통이 잇길래 먹어보니까,
파슬리가 있는 오리지널 버전하고 없는버전이 있었다.
나는 먹어보고 파슬리가 단짠단짠을 만들어줘서 파슬리가 있는 오리지널버전을 샀다.
누가크래커 오리지널 TWD$ 228
타이페이101 - 臺北101
샹산 - 象山
샹산을 오를때 얼마나 높은지 얼마나 길지 몰랐다.
오를때 웃통을 벗고 오르는 사람도 있길래
이 조그만 산을 오르는게 머가 힘들까 생각을 했었는데
등산한지 10분 후 나의 생각은 하산할까? 생각밖에 없었다.
힘들어 죽을거 같아서 비틀비틀되며 오르고 있었는데.
첫번째 스팟이 얼마 안남았다고 내려오는 현지인에게 힘을 받고
다시 힘차게 오르기 시작했다.
첫번째 스팟 도착후 사진찍으니까 타이페이101과 다르게 또다르게 아름다웠다.
두번째 스팟은 얼마나 이쁠까? 하는생각에 또다시 올라가보기로 하였다.
2번째 스팟을 올라가니까 엄청 이뻣으며 현지 사람들은 맥주를 사가지고 와서 즐기는데 너무 부러웠다.
2번째 스팟에 바위가 있는데 바위 위에서 찍는것도 이쁜데 바위위에서 맥주를 마시며 즐기는 사람때문에
시간이 너무 늦어서 하산하기로 하였다,
다음에 오면 꼭 물과 맥주를 챙겨서 등산할것이며 바위위에서도 사진을찍고 싶다.
너무 늦어서 첫번째 일정을 찍고 다시 시먼으로 가서 마트에서 맥주와 안주거리를 사서 숙소에서 또다른 재미를 느끼고 잤다.
'Travel > Taiw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iwan - Taipei] 타이페이 여행 일정 - 셋째날 [단수이,홍마오청,진리대학교,담강중학교,소백궁,빠리,스린야시장] (0) | 2018.08.29 |
---|---|
[Taiwan - Taipei] 타이페이 여행 일정 - 둘째날 [공자묘,보안궁,원산대반점,충렬사,타이페이동물원,마오콩곤돌라,향천식당,산정,마오콩분수,산정] (0) | 2018.08.23 |